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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해외] 우버이츠 사용법, 이렇게나 간단하다고 ?

by 승랑이 2020. 10. 27.

안녕하세요 승랑이입니다.

 

이젠 한국인에겐 없어선 안될 서비스 중 하나가 돼버린 "배달"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해외에서도 배달 문화가 점차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흐름입니다.

 

 

목차 

 

  • 해외여행 시에 불편한 점
  • 우버 사용법
  • 후기

아직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현실이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확산이 대폭 줄어든다면

그동안 여행하지 못했던 분들의 해외여행 투어는 왕성하게 활발해질 거라 믿습니다.

 

해외여행하면 떠오르는 게 뭘까요?

 

관광지, 사진, 현지 식당 등등 무수히 많습니다.

 

무엇보다 해외에 가면 현지 음식은 먹어봐야지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해외여행 자유 투어라면

본인이 찾아둔 유명한 식당 혹은 먹어보고 싶은 식당에 즉흥적으로 가도 되지만,

 

가이드와 동반해서 투어를 해야 하는 패키지 투어라면

정해진 일정을 정해진 시간 내에 소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현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어보지도 못할뿐더러..

 

하루에 한 번씩은 한인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일정이 거의 필수적으로 끼워져 있는 

패키지의 현실에 아쉽고 답답하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자유 튜어, 패키지 투어 두 개의 선택지 모두 각각 개인의 입맛을 맞추긴 힘듭니다.. 때문에

내가 먹어보고 싶었고, 가보고 싶었던 현지 식당 및 음식에 대한 아쉬움이 많을 수 있지만,

 

이젠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희 나라에 배달의 민족이 있다면, 해외에는 우버이츠가 있습니다.

 

영어가 두려워서, 패키지 일정이 빡빡해서, 시간이 부족해서, 날이 어두워 치안이 무섭다면

아쉬움을 져버리고 그대로 숙소에 들어가셔도 됩니다.

 

저희에겐 우버이츠가 있습니다.

 

실제로 우버이츠에는 다양한 식당, 유명한 식당, 디저트 등등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식당에서 배달이 가능해졌기에

 

숙소에서 배달을 시켜 드시면

해외 현지 음식을 늦은 시간에도 드실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에 가시기 전에 미리 우버이츠 사용법을 알아두시면 좋겠죠?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스토어를 통해 어플을 설치해주세요.

설치 후에 어플을 실행해주시면 밑에 사진과 같이 시작할 준비가 되신 겁니다.

 

 

한국 폰 번호를 사용하신다면 한국 번호를 기입하시고,

해외 번호를 사용하고 있다면 해외 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입력을 하셨다면 문자로 인증번호 온 걸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문자 인증을 완료하셨다면 위 사진과 같이 주소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현재 머무르고 계시는 숙소의 위치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제 주소는 가렸습니다

주소를 입력하시면 이렇게 상세 주소를 적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도로 번호 및 이름 칸에는 27th street, Markham road 이런 식으로 

현재 머무르고 있는 숙소 주소에서 찾아 쓰시면 됩니다.

 

아파트, 동, 호수 또는 층수에는 숙박 중인 호텔이나 모텔 혹은 에어비앤비의 호수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건물 또는 아파트 이름에는 숙소의 호텔이나 모텔 혹은 에어비앤비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배달 옵션은 본인 취향대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소를 입력하셨다면 이 페이지가 나오는데 이제 다 왔습니다 !

조금만 힘내주세요 :D

 

사진을 보시면 저희에게 아니 전 세계 모두에게 익숙한 맥도날드가 보이시나요?

맥도날드 배달은 기본입니다.

 

맥도날드도 좋지만 저희는 현지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목표이기에 어플 하단에 보이는 "검색"을 눌러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카테고리 중 마음에 드시는 종류를 택해주시면 됩니다.

카테고리의 수는 대략 40개가 넘기에 메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측 사진 상단을 보시면 캐나다식부터 태국식, 그리스식 등등 많은 나라의 음식이 있습니다.

역시 글로벌 시대입니다.

 

저는 역사는 짧지만 다문화로 유명한 캐나다식을 선택했습니다.

먹을게 딱히 없어 보입니다.

스크롤을 내려봐야겠습니다.

 

 

Canadian Jerk.. 뭔가 이름부터 자긴 캐나다식이라고 티 내고 있습니다.

메뉴도 버거와 스테이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걸로 먹어보겠습니다.

 

 

저는 술 한잔도 하고 싶기에 Bar Food(안주) 카테고리에 가서 안주도 시켜보겠습니다.

 

(여행중 과음은 금물입니다 ^^)

 

배가 고프니 빨리 시켜보겠습니다.

Canadian Jerk를 클릭하시면 배달 시간평점 배달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 좋은 평점은 아니지만 배달 시간이 짧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 먹고 싶은걸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저희에게 가장 친근한 치킨과 밥도 있습니다.

 

한 번쯤은 먹어봐도 좋은 캐네디언 진저입니다.

Bottle of Ginger Ale 이라고 부르는데요,

사이다랑 비슷하면서도 맛의 차이가 확연히 있는 음료입니다.

 

보통 진저에일은(Ginger Ale) 캐나다 현지인들이 보드카에 많이 섞어 마시기도 합니다.

 

드실 메뉴를 정하셨다면 클릭을 하시고 Add to Cart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장바구니라고 생각하시면 되기에

먹고 싶은 메뉴를 다 Add to Cart로 담아주세요.

 

다 담으셨다면 View Cart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View Cart를 누르시면 제가 담은 메뉴와 가격 총합을 볼 수 있습니다.

 

Delivery Fee - 배달비를 의미하며

Tip - 배달원에게 드리는 팁을 말합니다.

Taxes - 캐나다에 왔으니 캐나다에 세금을 내야 합니다.

 

여기서 Service Tip은 무엇일까요?

 

Service Tip은 우버이츠에서 배달원으로 일하실 분들에 대한 신규등록비, 교육비보험을 저희가 내는 거라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PayPal 이라는 결제 수단이 없으시다면 

Cash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전 Cash로 결제하겠습니다.

Cash 선택을 하시면 배달원이 집 앞으로 오시면 현금으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결제 수단을 Cash로 바꾼 후의 모습입니다.

Place Order - Delivery를 누르시면 집 앞으로 배달이 옵니다.

 

어떠신가요?

 

해외에서도 음식을 배달시켜먹는 게 보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배달 어플처럼 

해외에서도 우버이츠를 키고 배달을 시켜 드시면 됩니다.

 

이 배달 어플로 저희는 해외여행 중 불편하고 아쉬운 사항 한 가지를 

덜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해외에서 우버이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승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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